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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대한민국 에너지 지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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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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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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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에너지 백년대계 “제2차 에너지 기본계획” 본격시동

2035년 대한민국 에너지 지형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신재생 비중 등 중장기 에너지 믹스를 결정하기 위한 ‘제2차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작업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달부터 ‘정부·학계·NGO·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 워킹그룹’과 ‘관계부처 협의체’를 운영하고 2035년 에너지 믹스뿐만 아닌 원전정책, 에너지 수요, CO2 감축방안, 가격체계 등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경제성, 환경성 위주로 계획된 지난 2008년 1차 에너지 계획 이후 정전사고, 원전고장, 송전선로 건설지연 등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새롭게 떠오른 원활한 전력공급, 국민안전, 사회적 수용성 등의 이슈에 대한 재검토가 이번 계획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발전소 건설에 영향을 주는 송전 제약요건과 석탄발전소 증설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방안 등 전력분야 이슈도 다뤄진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배출권 거래제 기본계획을 정비하고 에너지 이슈에 대한 정부 관계부처의 의견을 미리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엔 공청회 위주로 국민 의견을 수렴했던 이전 방식과 달리 초안 작성단계부터 시민단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은 10일 총리실과 환경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다.

한 차관은 "원전비중 등 중장기 에너지 정책은 산업부만의 이슈가 아니라 모든 부처, 모든 국민이 직접적인 이해관계자다"며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소통채널 구축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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