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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책 제목···'만취한 권력' '지성의 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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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조성진 기자
  • 2013.05.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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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저서들/사진=네이버 책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전격 경질된 가운데 과거 쓴 책 제목이 주목받고 있다.

눈길을 끄는 저서는 윤 전 대변인이 2007년 문화일보 논설위원 시절에 쓴 '만취한 권력'.

참여정부를 비판하고 정권교체를 전망한 책의 제목은 이번 사건이 윤 전 대변인과 대사관 인턴 여직원간의 술자리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회자되고 있다.

그가 기자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쓴 '그리고 새벽에도 만난 남자'(1992년)의 제목도 이번 사태와 맞물려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윤 전 장관과 대사관 인턴이 술은 마신 시간, 경질이 발표된 시간은 각각 7일과 10일 새벽이었다.

윤 전 대변인의 '지성의 절개'(2011년)는 문화일보 재직 시절 칼럼인 '시론', '오후여담'을 통해 발표한 것을 엮은 책이다.

책에는 실리지 않았으나 윤 전 대변인은 6년 전 '오후여담'에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싣고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과 정권의 수준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얼굴이고, 분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포털사이트의 책 소개 코너에는 "윤 대변인, 미국에서 사고치고 어디계세요? 지성은 잘 작동하고 있나요?", "지성의 절개를 외국에서 실천하고 계시는 분이네요. 책 많이 사주세요"라는 댓글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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