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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최경환, 靑에 쓴소리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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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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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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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측근에 원조친박, 대통령 의중만 살피는 존재감 없는 여당 스스로 극복해야"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사진=뉴스1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사진=뉴스1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은 16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청와대에 쓴소리 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TBS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 "최 원내대표는 대통령 최측근이고 원조 친박이라는 정치적 평가가 있다"며 "대통령 의중만 살피는 존재감 없는 여당을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 전 대변인 사건만 봐도 야당의 목소리에 조금만 귀를 기울였다면 지금과 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여당이 야당이 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병헌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국정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건에서처럼 인선에 실패했고 경제민주화 및 보편적 복지 공약은 사라졌다. 남북관계도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며 "이럴 때일 수록 야당이 야당답게 국정의 혼란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강하게 견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여론이 당 내 많은 공감대를 얻었고 대선 패배 이후 위기에 빠진 민주당이 국민의 마음 속에 신뢰를 얻는 존재로 거듭나야 한다는 당내 인식이 선명성을 강조하는 전병헌 의원을 선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남 출신이 당 지도부에 진입하지 못한 것과 관련, "지도부 선출이 호남색을 탈피한 거라고 보는 것은 오해가 있다"며 "호남이 호남 출신 의원 선출을 기대하는 것만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우 최고위원은 "호남이 민주당에 실망하는 것은 민주당이 호남이 바라는 정치, 기대하는 정치에 걸맞는 정치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하고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면 호남이 민주당에게 지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명직 최고위원 호남 배려론과 관련, "특별히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가한다"며 "민주당을 보면 소외돼 있는 지역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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