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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안드로이드폰 영업이익 95%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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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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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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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5%로 2위…안드로이드 영업이익, 전체 스마트폰 영업이익의 43%

갤럭시S4 /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S4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67,500원 ▼600 -0.88%)가 전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 영업이익의 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시장조사기관 SA(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삼성전자의 1분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관련 영업이익이 51억달러에 달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53억달러로 추정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의 영업이익의 94.7%에 달하는 수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영업이익은 전체 스마트폰 영업이익 125억달러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영업이익을 거둔 곳은 LG전자로 영업이익은 1억달러다. 점유율은 2.5%.

우디 오 SA 수석분석가는 "삼성전자는 효율적인 공급망, 제품, 마케팅 등으로 수익성이 높다"며 "LG전자는 삼성전자를 따라가려면 규모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닐 모스턴 SA 이사는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관련해 구글보다 더 많은 매출과 이익을 거두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시장 지배력이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컨대 삼성전자는 경쟁사보다 먼저 또는 독점적으로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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