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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연준, 주택시장서 승리...MBS 매입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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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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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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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피셔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주택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선 만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RB)가 모기지 채권(MBS) 매입 중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셔 총재는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에서 주택 구매가 재개된 상황에서 MBS 매입은 자칫 시장을 붕괴시킬 수 있다며 연준이 MBS 매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마땅히 주택시장에서 승리를 선언해도 된다"며 "MBS 매입 속도를 늦출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시장을 처음 회복시킬 때는 MBS 매입이 도움이 됐지만, 이제는 MBS 매입 효과가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연준이 계속 MBS를 매입하면 통화정책 기조를 긴축으로 돌리는 게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피셔는 연준이 지금은 새로 발행되는 MBS의 절반을 매입하고 있지만 조만간 전량을 사들이게 될 것이라며, 이는 시장을 왜곡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자신은 아직 연준의 국채 매입 중단을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고용시장 여건이 좋아진 게 양적완화 덕분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며, 국채 매입을 중단해야 할 시점도 임박했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매월 850억달러어치의 국채와 MBS를 사들여 시중에 자금을 공급하는 식으로 경기를 부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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