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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윤창중, 애초에 대통령 보좌할 품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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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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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News1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News1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17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청와대의 품격이 있는데 (윤 전 대변인은) 그런 자리에 맞지 않는 인사"라고 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 전 부소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대선 당시 윤창중씨를 보면서 대통령 인수위 대변인이나 청와대의 입에는 절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부소장은 "(성추문 사건은) 결국 잘못된 인사로 인한 예견된 참사"라며 "(박 대통령이) 인사를 강행했던 그 자체에서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결정한 인사기 때문에 (박 대통령이) 잘못된 인사에 대한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소장은 지난해 대선 후에도 본인의 트위터에서 박 대통령의 동생인 지만씨가 윤 전 대변인을 박 대통령에게 추천했다'는 주장을 펴며 윤 전 대변인을 맹비난한 바 있다.

한편 김 전 부소장은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에 처음 참석한다고 밝히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국가보훈처를 비판했다.

그는 "과거 문민정부, 김영삼 정부에서 처음으로 광주문제가 민주화 운동으로 규정됐다"며 "그런 상징적 의미에서 겸사겸사 제가 (기념식에) 참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 자체가 굉장히 상징적 의미를 갖기 때문에 합창이니 제창이니 논쟁을 벌이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며 "5·18정신과 희생자, 유가족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임을 위한 행진곡'은 당연히 기념식에서 공식적으로 제창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보훈처의 제창 거부 결정은) 5·18 정신을 훼손시키는 것"이라며 "현 정부는 이명박 정부 때 '임을 위한 행진곡'을 격하시킨 문제를 승화시켜 다시 국민 통합에 앞장섰어야 하는데 벽두부터 이렇게 실망감과 분노를 주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 전 부소장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 중인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다"며 "일반병실로 올라가긴 하셨지만 연세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더 치료를 받으셔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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