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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찾은 安, "노무현, 시대를 앞서가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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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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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권은영 기자 =
안철수 의원이 17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13.5.17/뉴스1  News1 전혜원 기자
안철수 의원이 17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13.5.17/뉴스1 News1 전혜원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7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2시께 봉하마을에 도착해 추모대에 '국회의원 안철수'라고 적힌 꽃바구니를 헌화하고 분향을 한 뒤,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인 너럭바위에 묵념했다.

추모를 마친 안 의원은 묘역 입구에 마련된 방명록에 '늘 국민 앞에 스스로 낮추시던 그 마음 꼭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안 의원은 시종일관 경건한 표정으로 추모에 임했다. 안 의원 참배 당시 봉하마을을 찾은 추모객들이 안 의원 쪽으로 몰려 들어 혼잡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안 의원은 곧바로 사저로 이동해 권양숙 여사를 40여 분간 예방했다.

예방 후 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당선되고 나서 (권 여사가) 가장 먼저 난을 보내주셨다"며 "그래서 감사 인사를 우선 드렸고, 요즘 갑을(甲乙) 관계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이미 예전에 본인 스스로가 이렇게 낮은 자세로 국민과 만나는 그런 말씀과 행동을 직접 보여주셨다는 점에서 참 시대를 앞서 계셨던 분이라고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권 여사는 안 의원에게 덕담을 하며 "(노 전 대통령이 의원 시절) 부산 동구도 열악한 동네였고, (안 의원의 지역구인 노원구) 상계동도 그렇다"고 언급했다고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전했다.

권 여사는 또 "기대가 크다. 건강 조심 하시라"고 당부했다.

안 의원은 봉하마을을 찾은 기분에 대해 "작년 가을에 왔었고 그때와 비교하면 정비가 훨씬 더 잘 돼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을보다 봄이 훨씬 여기가 좋다는 생각을 했다"며 "조금씩 정비도 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모이면서 같이 만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곧장 광주로 이동해 5·18 전야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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