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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인기 공격으로 미국인 4명 사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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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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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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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CNN 동영상 캡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CNN 동영상 캡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테러 대응 정책 관련 연설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오바마 행정부가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공격으로 2009년부터 4명의 미국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에릭 홀더 미국 법무부 장관은 패트릭 리히에 상원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그간 기밀로 분류됐던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무인기 공격으로 사망한 미국인 가운데 한 명은 2011년 9월에 예맨에서 사살된 알 카에다 아라비아 반도 지부(AQAP) 지도자 안와르 알 아올라키다.

홀더 장관은 이날 서한에서 알 아올라키 외에도 알 아올라키의 아들인 압둘라만, 사미르 칸, 주드 케난 모하메드 등이 무인기 공격으로 사망했고, 이들은 모두 작전의 직접 공격 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 서한은 이들이 각각 알 아올라키와 압둘라만, 칸은 예멘에서, 모하메드는 파키스탄에서 사살됐다고 밝혀 아직까지 미국 영토 내에서 무인기 작전으로 미국인이 사망한 사례는 없음을 시사했다.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된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테러 대응 정책과 관련한 연설을 하루 앞두고 무인기 작전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뜻에서 공개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백악관은 홀더 장관의 서한이 언론에 공개된 직후 이번 공개가 테러 대응 작전에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대통령이 지시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폭스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번 발표가 특히 내일 있을 연설과 시기를 맞춰 나온 것이라고 이 매체에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알카에다와 무인기,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주 리비아 미 영사관 피습 등의 사안에 대한 정책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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