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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원대 '링컨 뉴MKZ' 출시…제네시스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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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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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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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만~5300만원의 뉴MKZ 판매개시…제네시스와 BMW 5, 아우디 A6 등과 경쟁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이 23일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개최된 뉴MKZ 신차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포드코리아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이 23일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개최된 뉴MKZ 신차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가 서울모터쇼에서 사전 선보인 '뉴 MKZ'의 판매를 23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 모델은 새롭게 거듭나는 링컨의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로 아시아최초로 한국시장에 출시됐다. 가격은 4700만~5300만원의 5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이날 포드코리아는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뉴 MKZ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2.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 234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면서도 복합연비는 리터당 13.3km로 기존대비 20% 향상됐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뉴MKZ의 경쟁모델로 국산차 중에선 현대차 (209,000원 상승1000 0.5%) '제네시스'를, 수입차 중에선 BMW 520d와 아우디 A6, 렉서스 ES350 등을 꼽았다. 포드코리아는 이들과의 경쟁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동일수준으로 책정했다고 강조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은 "MKZ는 멕시코 공장에서 수입돼 한미 FTA에 따른 관세인하효과가 없음에도 제네시스와 비슷한 가격대로 설정해 국산차와도 본격 경쟁할 것"이라며 "미국 본사에서도 작년부터 한국 내 독일차와의 경쟁을 위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번엔 MKZ의 가솔린 모델만 선보였지만, 내달 중순경부터는 MKZ의 하이브리드 버전까지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MKZ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8km로 BMW 520d(16.4km/ℓ)와 렉서스 ES300h(16.4km/ℓ)보다 높게 평가받았다.

정 사장은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내달부터 'MKZ 하이브리드'와 '퓨전 하이브리드'를 동시에 국내 투입할 예정"이라며 "MKZ 하이브리드는 현재 판매중인 동급의 독일 디젤차와 렉서스 하이브리드 카보다 연비가 뛰어나 친환경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링컨 고객들은 30대 중반이후가 대부분이었지만, 지난 서울모터쇼 때는 20대 젊은 층 고객들의 반응도 의외로 높았다"며 "올 하반기 뉴MKZ를 필두로 판매량을 늘리기 시작, 내년엔 올해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링컨 'MKC'까지 국내 도입해 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MKC는 링컨브랜드의 첫 소형 SUV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를 겨냥해 개발된 모델이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선 콘셉트카 형태로 선보였지만, 하반기부터 양산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뉴MKZ는 한국 출신의 강수영(Soo Kang) 씨가 수석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변속레버 대신 다섯 개의 버튼만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버튼식 변속시스템과 함께 10.1인치 풀컬러 LCD 계기판, 세계 최대수준인 1.41㎡ 크기의 초대형 글래스 루프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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