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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LIG희망봉사단이 가족들과 함께 모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손보 |
LIG손해보험 (32,800원 ▲50 +0.1%)은 지난 25일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 30여 명이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내기철을 맞아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희망봉사단원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엄마 아빠를 따라온 10여 명의 아이들도 고사리 손으로 모를 심으며 힘을 보탰다.
이도희 LIG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2012년 봄부터 충북 정안마을과 1사1촌을 맺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농번기 때마다 마을을 찾고 있다"며 "직거래장터 활성화 등 상생에 기반한 기업과 농촌 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이번 모내기활동을 비롯해 120여개 봉사팀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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