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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주 갑작스런 홍수···도시 전체가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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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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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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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2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약 250~39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CNN 동영상 캡쳐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2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약 250~39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CNN 동영상 캡쳐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해 도시 전체가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약 250~39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인명·재산 피해도 컸다. AP통신은 이날 여성 두 명이 각각 승용차를 타고 가다 도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두 여성은 소방대원들이 구조를 하려던 찰나에 물길에 휩쓸려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 여성은 불어난 물 때문에 자신의 승용차 천장 위로 올라가 구조를 요청했으나 물에 빠진 후 시신으로 발견됐다. 다른 60대 여성은 차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외 셰르츠 지역에서는 개울을 건너던 10대 남자 청소년이 실종됐다.

미 소방당국은 이날 200여 명의 시민들을 주택과 승용차에서 구조했다고 밝혔다. 235차례나 구조를 시도한 결과다.

어느 지역에서는 홍수로 물이 1.2m 높이로 차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폭우로 교통이 불편해졌다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AP는 전했다. 한 운전자는 샌안토니오 시내를 지나는 데에만 3시간여가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줄리안 카스트로 샌안토니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많은 시민들이 교통 통제 경고를 무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새벽까지 텍사스주 254개 카운티 가운데 약 10%에 달하는 지역에서 최대 100mm의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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