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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6·15공동행사' 불허, 아쉽고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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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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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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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사진=뉴스1제공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사진=뉴스1제공
민주당은 27일 통일부가 북한의 6·15 남북선언 기념 공동행사 개최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과 관련, "야당과 국민들의 대화국면 전환 촉구에도 통일부가 정부 당국 간 대화를 주장하며 6·15 남북공동 행사를 불허한 것은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히며 "정부당국간 대화만 고집하면서 민간 대화나 접촉 제의를 거부하는 것은 지난 남북교류의 역사를 볼 때 지나치게 경직된 태도로, 우리정부가 남북문제의 주도권을 쥘 기회를 놓치는 아쉬운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통일부는 이날 오전 "북측은 정치적 의도가 담긴 6·15 남북공동행사에 더 이상 집착하지 말고 조속히 남북 당국간 대화에 호응하라"며 북측의 공동행사 개최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박 대변인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전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문이 있었듯 '통민봉관'이 아니라 '선민후관'이 될 수 있도록 통일부의 불허방침을 뛰어넘는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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