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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위안부 망언" 日 하시모토 맹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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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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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인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 시장이 지난 24일 오사카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 News1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인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 시장이 지난 24일 오사카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 News1



여야는 27일 최근 연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망언을 하는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오사카 시장)를 일제히 비난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일본은 지난 과거의 잘못을 제대로 반성하고 전향적으로 극복하여 미래로 나아가는 진취적 구상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일본 유신회 하시모토 도루 공동대표는 '나의 인식과 견해'라는 성명서에서 자신이 "주일 미군은 매매춘 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라"고 발언한 것을 철회하고 사죄했다.

그러나 하시모토 공동대표는 일본군에 강제 동원된 한국 위안부에 대해선 "한국이 납득할 수 없다면 국제사법 재판소에 제소하라"고 했다.

이에 대해 민 대변인은 "미국 국민의 부정적인 여론에는 재빨리 사과하면서 한국 등 인접국의 고통에 대해서는 그릇된 역사관으로 일관하는 일본의 몰지각한 행태가 참으로 비겁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민 대변인은 "일본 고위 정치인들의 반인륜적이고 반역사적인 행보에 국제사회의 비판이 거센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라며 "한국과 일본의 미래세대가 더 발전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본은 과거사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정치인들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진실을 감추려고 하면 할수록 국제사회는 일본의 지성수준에 실망을 느끼고 분노할 것"이라며 "국제사회는 아직도 일본이 지성을 갖춘 문명국가임을 믿고 싶다. 일본은 국제사회를 더 이상 실망시키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일본 유신회의 위안부 관련 망언이 도를 넘어섰다"고 비난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미국은 슈퍼갑이고 한국은 신경 쓸 필요도 없는 나라라는 듯한 하시모토의 언행이 이젠 가증스럽기까지 하다"며 "정부는 더 이상 소극적 대응에 그치지 말고 주변국과 공조를 통해 아베 정부의 망언과 망동에 강력히 대처하고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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