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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獨 신규실업 상승 등 악재 가득···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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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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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3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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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독일 실업 지표를 비롯해 지속되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성장률 하향 조정 등 악재가 많았던 탓이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99% 내린 6627.17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89% 하락한 3974.12를, 독일 DAX지수는 1.7% 밀린 8336.58로 마감했다.

유럽의 2위 자동차메이커가 푸조시트로앵이 현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에 나설 것이란 프랑스 언론 보도에 4.2% 하락했다.

패스트패션 리테일러인 헤네스앤드모리츠 (H&M)는 골드만삭스의 투자등급 강등에 2.5% 내렸다.

세계 최대 지폐 인쇄업체인 드라루는 실적 부진에 4.1% 밀렸다.

프랑스 정유업체인 토탈은 이란 정부에 불법 자금을 전달한 혐의로 미 정부에 3억9800만달러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7% 후퇴했다.

한편 UBS, 크레디트스위스 등 스위스 은행은 조세회피 논쟁의 한 가운데 있는 스위스 비밀계좌와 관련, 미국 정부가 매길 벌금이 100억프랑크(104억달러)와 200억프랑크에 각각 달할 수 있다는 보도에 2.7%, 2.8%씩 하락했다.

케빈 애덤스 헨더슨글로벌인베스터 펀드매니저는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중앙은행, 특히 미국의 연준이 시장의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유럽 1위 경제대국 독일은 이날 5월 신규 실업자수(계절조정)가 2만1000명 증가, 총 296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5000명 및 이전치 6000명에서 크게 상승한 것이다. 4개월 연속 상승세다. 다만, 실업률 수치는 6.9%로 전망와 이전치에 부합했다.

한편 OECD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경우 올해 성장 전망치는 기존 2%에서 1.9%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경제는 기존 0.1%수축에서 0.6% 수축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도 올해의 경우 기존 수치인 3.4%에서 3.1%로, 내년은 기존 4.2%에서 4%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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