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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현대엘리베이터 증자 즉각 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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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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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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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3~4월 소송이어 성명 등 파상공세

현대엘리베이 차트
현대엘리베이 (53,000원 상승700 1.3%)터의 2대 주주 쉰들러홀딩아게(이하 쉰들러)가 유상증자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쉰들러는 30일 오전 성명서를 내고 "현대엘리베이터가 내달 4일 일반공모 방식의 1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강행하려 한다"며 "주주 권익을 침해하고 희생을 강요하는 비정상적 유상증자를 2대주주와 어떠한 논의도 없이 공표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움과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쉰들러는 2006년 KCC 그룹 등에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인수한 후 꾸준히 지분을 늘려 올 1분기 말 기준 지분율이 35%에 이른다. 단일주체 기준으로는 현대그룹 측의 최대주주인 현대로지스틱스(24.1%)보다 더 많다.

쉰들러는 앞서 유상증자 무효 등을 주장하는 소송을 냈다. 쉰들러는 "주당가치를 희석시키고 주주들의 고유 권한인 의결권 축소를 가져 올 이번 유상증자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기준주가 대비 25%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기존 주주에게 주어져야 할 우선배정권까지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악화로 고전 중인 계열사 현대상선 (41,900원 상승450 1.1%)에 대한 자금지원과 현대그룹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쉰들러는 유상증자 사용처를 정확히 제시하지 않으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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