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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락은 가라" 롯데, 건전한 세레모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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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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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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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락 논란 이후 등장한 도넛 세레모니와 쥬스 세레모니/사진=KBS N
물벼락 논란 이후 등장한 도넛 세레모니와 쥬스 세레모니/사진=KBS N
LG 투수 임찬규의 '물벼락 세레모니'로 홍역을 치른 프로야구가 건전한 우승 세레모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반전에 롯데 자이언츠가 앞장섰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중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수훈 선수는 솔로 홈런을 포함 3안타를 몰아친 내야수 정훈.

정훈의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는 도중 같은 팀 동갑내기 황재균이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황재균은 정훈에게 도넛 하나를 입에 물리고 잘했다는 듯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어 줬다. 정훈은 도넛을 받아먹으며 인터뷰를 속행했고 아나운서와 캐스터, 해설위원은 이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물벼락 세레모니'처럼 인상을 찌푸리는 장면은 찾아볼 수 없었다. 훈훈한 장면은 다음날에도 계속됐다.

롯데는 29일에도 승리를 거둬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수훈선수로는 2년 만에 선발승을 기록한 투수 이재곤이 선정돼 인터뷰가 진행됐다.

전날 '도넛 세레모니'의 주인공 황재균은 이번엔 쥬스가 담긴 종이컵을 들고 나와 이재곤과 아나운서 윤태진에게 한잔씩 건넸다. 이어 전날 수훈 선수 정훈은 이재곤이 장하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고 카메라 밖으로 사라졌다.

인터뷰하는 사람도 인터뷰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건전한 세레모니'에 누리꾼들은 "롯데가 참 잘하고 있다", "이런 세레모니 너무 좋다.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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