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334원 ▲2 +0.60%)는 투자회사인 스파크랩벤처스가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으로부터 5억원을 투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운용주체가 아산나눔재단인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창업초기 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
스파크랩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1차 검증된 회사에 투자할 경우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1월 총 3억원을 투자해 스파크랩벤처스의 지분 50%를 확보했다. 김호민 한국테크 사외이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2013.05.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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