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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한길 대표 방송기자클럽 발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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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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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계파갈등에 대해 묻겠다.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대표께서 친노지지자들에게 박대를 당했다. 민주당의 골칫거리인 계파갈등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대선패배 이후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쏟아졌던 요구의 첫번째는 계파주의 정치를 극복하라는 것이었다. 민주당은 지금 계파정치에서 빠른 속도로 벗어나고 있다. 일부의 지나치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분들이 간혹 없었으면 좋았을 일들 발생시키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런 부분 역시 빠른 속도로 스러져 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계파문제와 관련해 새 지도부는 이전 지도부와 상당히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 민주당에선 지도부에 속한 최고위원들이나 당의 소위 고참 의원들이 공공연히 계파 이해나, 계파 입장을 얘기하곤 했는데 새 지도부에서 전혀 그런 모습 찾아볼 수 없다. 계파 입장을 주장하거나, 계파 이해 때문에 부당하다는 것들이 전혀 없다. 제가 참석해본 지도부 가운데 그야말로 이번 지도부는 색다르다는 것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당의 지지율 역대 최저다. 생기지 않은 안철수 신당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어떤 조사에서 민주당 18%로 나와 새누리당 42%의 절반도 안된다. 안철수 신당을 가정하면 새누리당 20%, 안철수 신당 20%, 민주당 12%다. 이렇게까지 된 이유는 뭐라 생각하고, 지지율을 올릴 방안은 어떤 것이 있나.
▶지금 당 지지율이 빨리 왜 안오르냐에 대해서는 모두 발언에서 말씀드렸다. 제가 단기적 변화를 택하지 않았다. 두번째 지난 전대에서 전국을 돌며 당원, 지지자들을 만났는데 제가 생각보다 더 큰 상처 안고 있었다. 가슴 뻥 뚫릴 정도의 상처를 품고 계셔서 저는 그 상처가 치유되는데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
두번째 안철수 의원이 만들지도 모를 신당 지지율이 더 높다. 한쪽은 유토피아를 얘기하고, 또 한쪽에선 실제로 우리 현실의 삶, 고단한 삶을 두가지 비교하면 그 결과는 당연하지 않겠나. 안철수 중심으로 하는 세력, 신당이 만들어지면 진행되는 과정에 많은 한계에 봉착할 것이다.
두번째 그런 여론조사결과는 지금의 민주당에서 전혀 변하지 않고 있음을 가상한 여론조사다. 시간이 가면서 안철수 중심 세력이 현실 정치에서 맞게 되는 한계와 민주당이 알찬 혁신을 통해 새롭게 내보일 가능성이 가시화한다면 여론조사 결과는 상당히 달라질 것이다.

-그 시점은 언제?
▶앞으로 두세달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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