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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월 국회 막바지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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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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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3.5.28/뉴스1  News1 허경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3.5.28/뉴스1 News1 허경 기자

'입법대전'이 예상되는 6월 임시국회를 준비하는 새누리당의 막바지 움직임이 분주하다.

6월 국회엔 박근혜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대선공약의 입법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데다 갑을 관계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통상임금·시간제 일자리 등 노동관계법 관련 사안을 비롯한 각종 현안과 법안들이 대거 몰려 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원내를 중심으로 대응 전략 수립에 부심하는 한편, 전열을 재정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경환 원내대표 등 신임 원내 지도부는 31일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과 함께 워크숍을 갖고 6월 국회 전략을 논의한다.

새누리당은 워크숍에서 국회 상임위별로 현안을 보고받고 6월 국회에서 중점 추진할 법안과 쟁점 현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선 강봉균 전 민주당 의원을 초청해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특강을 들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기도 한다.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각종 법안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민주당을 이해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는 원내 지도부의 의지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현재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경제를 살리는 경제민주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갑을(甲乙) 관계에 있어선 '갑을 상생'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워크숍에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도 참석해 '창조경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만 윤 차관이 일정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원내 지도부는 또 내달 3일 '정책 의원총회'를 갖고 6월 국회에 들어가기 전 소속 의원들과의 교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정책 의총을 통해 당 정책조정위원회를 6개 정조위 체제로 세분화, '항시 당·정 체제' 구축을 본격화한다.

6개 정조위는 1정조위(법제사법위·안전행정위), 2정조위(외교통일위·국방위·정보위), 3정조위(정무위·기획재정위·예산결산특위), 4정조위(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산업통상자원위·국토교통위), 5정조위(보건복지위·환경노동위·여성가족위), 6정조위(교육문화체육관광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로 구성된다.

원내 지도부는 각 정조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재선급 상임위 간사를 각각 임명하고, 그 아래에 초선급 정조위원을 상위별로 2명씩 뽑아 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당직 임명에 따른 상임위 간사 조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이와 맞물려 있는 정조위 인선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일단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이 간사를 맡았던 교문위는 김희정 의원이 간사를 맡는 게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내의 한 핵심당직자는 30일 뉴스1과 통화에서 "의원총회 이전엔 정책조정위 인선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게 되면 이후엔 각 정조위에서 책임지고 상임위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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