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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6월 국회 전략 점검…""乙 눈물" "민생"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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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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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상임위원장-간사단과 가진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3.5.30/뉴스1  News1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상임위원장-간사단과 가진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3.5.30/뉴스1 News1



민주당은 30일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연석회의를 열어 6월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전략 사항 등을 점검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을(乙)의 절규와 비명에 답하는 6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6월 국회에 임하는 민주당의 두 가지 기준은 그야말로 '을의 눈물'이고 '민생'"이라고 밝혔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번 6월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처리할 법안으로 △국회의원 겸직 금지 등 국회의원 쇄신 관련 법안 △경제민주화 법안 등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법안 △대검 중수부 폐지 등 검찰개혁과 사법 정의 실현 법안을 꼽았다.

장 의장은 "6월 국회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여야가 공통으로 공약했던 사항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법률안들을 처리하는 마지막 기회"라며 "여야 지도부가 바뀐다고 해서 국민에게 했던 약속을 안지켜도 된다거나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각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은 6월 국회에서 자기 상임위와 관련된 여러 현안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인 신학용 의원은 "선진국 수준으로 학급당 초등학교는 20명, 중·고등학교는 25명 이내로 각 1명의 교사가 배치되도록 하는 교원수급 문제에 대해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이에 대해 지금이라도 논의를 시작해 올 예산 배정 때부터 수급 계획을 세워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장인 오제세 의원은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를 거론하며 "공공의료기관이 적자라고 해서 폐업했는데, 그렇다면 이익을 더 내야 한다는 거고 그러면 국민 부담을 더 늘려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발상 자체가 틀렸다"며 "현재 34개 공공의료기관이 적자인데 그럼 전국의 공공의료를 포기하겠다는 것인지 정부와 새누리당은 입장을 밝히고 폐업을 철회해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지방 공공의료원 설립과 관련한 법률안 등이 발의돼있다"며 "국민 복지에 대한 법률에 대해서도 이번 국회에서 정상화하고 반드시 합리적인 개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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