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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생, "김활란 동상" 철거 요구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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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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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문현 기자 =
이화여대 학생들이 김활란 초대 총장의 동상에 철거를 요구하는 메모지를 붙이고 있다. News1   이문현 기자
이화여대 학생들이 김활란 초대 총장의 동상에 철거를 요구하는 메모지를 붙이고 있다. News1 이문현 기자


이화여대 학생들이 30일 교내 본관 앞에 위치해 있는 김활란 초대 총장의 동상 철거를 요구하는 '플래시몹'을 벌였다.

이날 학생들은 동상 철거를 요구하는 메모장을 김활란 동상에 빼곡히 붙였다.

"이곳에 당신의 동상이 있어 부끄럽습니다", "자정하는 이화인이 됩시다", "김활란 동상 철거하자" 등의 메모지가 3m 높이의 동상을 도배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31일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한 학생이 교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활란 동상 철거요구 포스트잇 붙이기'란 글을 올렸고 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시작됐다.

총학생회의 도움 없이 자발적으로 플래시몹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동상철거를 위한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통해 "친일 부역자 동상이 이대에 그대로 있다고요? 참 환장할 노릇이군요", "선량한 대다수의 이대 학생들이 드디어 화가났군요" 등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올리기도 했다.

이대 출신의 한국 최초 여성박사로 YMCA를 창설한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1899∼1970)은 지난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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