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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3일 "새누리당은 6월 임시국회를 '일일일'(111) 국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 국회에서 중점 처리하고자 하는 법안은 모두 111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법안도 111건이지만 일자리 창출 국회, 하나되는 경제민주화 국회, 일하는 생산적 국회 등으로도 '일일일' 국회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 새누리당이 6월 국회 중점 처리 법안으로 정한 111건에 대해 "창조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경제민주화, 식품안전과 영유아·청소년 안전, 국회 쇄신, 부동산 정책 등의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난 주 노사정 일자리 협약의 대타협을 이뤄내 경제 위기 속 고용률 70%를 이룰 디딤돌이 마련됐다"며 "이러한 노력에 부응토록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활성화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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