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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준비단계' 피크타임 367만kW 예상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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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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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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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력수급 그래프 / 전력거래소 제공
실시간 전력수급 그래프 / 전력거래소 제공
때이른 무더위로 전력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3일 오후 예비전력이 5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전력수급 '준비단계'가 발령됐다.

이날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1분부로 예비전력이 408만kW로 떨어져 '준비단계'가 발령됐다. 오후 1시 55분 402만kW까지 떨어졌던 예비전력은 민간발전기 가동 등으로 2시를 기점으로420만kW를 넘어섰고, 2시 40분 현재 413만KW(6.57%)를 기록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무더위로 전력 예비율이 더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2시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당초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전력을 6330만kW로 예상하고, 피크타임인 오후 2~3시 사이 예비전력이 367만kW(전력예비율 5.8%)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거래소 비상단계 매뉴얼에 따르면 안정적 예비전력은 500만㎾이며 △400만㎾ 미만시 '관심' △300만㎾ 미만시 '주의' △200만㎾ 미만시 '경계' △100만㎾ 미만시 '심각' 조치가 발동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민간자가발전기를 돌려 45만kW를 확보하는 등 전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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