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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두환 장남 페이퍼컴퍼니 뭘 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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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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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민주당은 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전재국씨의 페이퍼컴퍼니 운영에 대해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1,672억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남인 전재국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해왔다는 점은 매우 의미심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올 10월로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추징 시효가 소멸하는 만큼 검찰은 전재국씨가 언제 페이퍼컴퍼니를 개설했고 운영자금은 어디에서 흘러나갔는지 철저히 밝혀 땅에 추락한 정의를 되살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전 전 대통령과 전재국씨는 국민 앞에 나와서 스스로 진실을 밝히고 미납한 추징금이 국가재산으로 회복되도록 해야 한다"며 "그것만이 전두환 전 대통령과 가족들이 국민에게 지고 있는 마지막 부채를 갚고 국민의 속죄를 구하는 길이고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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