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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2기 경영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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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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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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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부터 개별 카드사까지 '두번째 경영자' 등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사진제공=이기범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사진제공=이기범
최근 카드업계에 '2기 경영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급변하고 있는 카드업계 경영환경과 함께 이들 경영자들의 향후 행보도 관전포인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총회를 열고 김근수 전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제10대 상근 회장으로 선임했다.

카드사와 캐피탈사의 협의체인 여신금융협회는 제3대부터 제8대까지 비상근 회장체제로 운영되다 지난 2010년 제9대 회장부터 상근체제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김근수 회장은 여신금융협회가 상근 회장 체제로 전환된 후 두번째 경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과 업계의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개별 카드사 역시 '2기 경영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위성호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위 부사장은 차기 사장으로도 사실상 내정된 상황이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의 임기는 오는 8월 말 끝난다. 위 부사장이 그동안 인수인계를 받는 형태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LG카드와 합병하면서 통합 신한카드를 출범시켰다. 초대 사장이 이재우 사장이었다. 한차례 연임에 성공한 이재우 사장을 이어 위 부사장이 통합 신한카드의 두번째 수장이 되는 셈이다.

하나SK카드와 BC카드는 이미 지난해 '2기 경영시대'를 맞이했다. 지난 2009년 출범한 하나SK카드는 초대 사장이었던 이강태 사장이 지난해 물러나면서 같은 해 3월 정해붕 사장을 2기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강태 사장은 지난해 8월 BC카드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BC카드 역시 KT 계열사로 편입된 뒤 두번째 사장을 맞이한 것이다. 지배구조가 바뀐 뒤 BC카드를 처음으로 이끈 사람은 이종호 사장이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2000년대 후반 카드사의 분사 과정에서 분사를 진두지휘했던 이들이 초대 사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초대 사장들이 물러나면서 2기 경영시대가 열리고 있는 만큼 이들만의 새로운 경영색깔도 곧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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