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署, 장애인 성폭력 예방 캠페인 개최
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는 장애인 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 오전 7시50분부터 1시간여동안 영등포구 신길동 지하철7호선 신풍역 인근에서 실시됐다. 남병근 서장과 영등포서 내부 동아리 '영심회' 회원 등 경찰 30여명, 영등포구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 등 장애인단체 회원 120여명 등이 참여했다. 한편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영등포경찰서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등 영등포서 관할의 장애인단체 5개가 참여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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