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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67% 진주의료원 재개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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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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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정상화 촉구 각계 대표자 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News1 이광호 기자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정상화 촉구 각계 대표자 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News1 이광호 기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김성주 민주당 의원, 양성윤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와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진주의료원지키기 공공의료강화범국민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정상화를 위한 각계 대표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범대위는 선언문을 통해 "민의를 벗어난 '홍준표 도지사만의 폐업'이 무효임을 선언하며 즉각 재개업과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의료원 폐업은 단순히 '지방사무업무'가 아니라 공공병원 강제폐업의 첫 사례로서 우리나라 공공의료 전반의 운명을 좌우하는 국가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최근 여론조사 결과 경남도민의 67.1%가 진주의료원을 다시 공공병원으로 재개원하는데 찬성하고 경남도민 중 새누리당 지지자 46.1%조차 '진주의료원 폐업은 잘못'이라고 평가하는 등 국민들의 뜻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여론조사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범대위는 ▲홍준표 도지사의 6월 공공의료 국정조사 증인 채택 ▲박근혜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공약 실천 ▲강제퇴원·환자사망·퇴원환자 방치 등에 대한 조사 ▲진주의료원 직원들의 부당해고 철회 등을 촉구했다.

범대위는 8일 전국에서 진주의료원으로 집결하는 3차 생명버스를 운행하며 서울발 생명버스는 이날 오전 8시 서초구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출발한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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