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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 사회적경제포럼 11월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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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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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0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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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7일 진행...사회적경제 관련 국제도시-민간기관·단체 대거 참여

/그래픽=강기영 디자이너
/그래픽=강기영 디자이너
 서울시가 오는 11월 사회적경제가 발전한 외국도시간 교류와 국제기구, 현장기업가 등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국제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 국가에서 개별적으로 사회적경제 활동을 벌이지만 전 세계적 단위의 협의체나 엑스포가 없다"며 관련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구체화한 행사다.

 서울시는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시청사 일대에서 '2013 국제 사회적경제포럼(가칭)'을 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엔 서울시를 비롯해 캐나다 퀘백주, 이탈리아 볼로냐,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홍콩, 일본 도쿄, 호주 버지니아 등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된 국제도시들과 샹티에(퀘벡), 칼폴라니연구소(퀘백), SOS(파리), 아쇼카(워싱턴) 등 사회적경제 관련 해외 주요 민간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통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연대를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세션으로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도시혁신과 지역성장, 사회적경제를 통한 도시재생 등이 마련된다.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를 통한 서울혁신의 현황과 발전모델'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지역·부문별로 교류할 수 있도록 15~20명 규모의 네트워크 세션 △사회적경제분야의 기업과 조직들이 새로운 사업 프로젝트 계획을 공개하고 평가받는 경연대회 △한국 사회적경제 관련 현장탐방 및 서울 도시탐방 △사회적경제 영화 상영회 △사회적경제조직 전시·홍보 등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국제허브 서울'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 사회적경제 주체간 공동의제 해결과 활동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포럼을 매년 정례 행사로 정착시키고 도시간 순회 개최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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