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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묵화 거장" 송수남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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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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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문현 기자 = '현대 수묵화의 거장' 남천(南天) 송수남 화백이 8일 오전 3시30분께 지병으로 벌세했다. 항년 75세.

급성폐렴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던 고인은 이날 새벽 상태가 악화돼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938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홍익대학교 서양학과에 입학했으나 4학년 때 동양학과로 옮겼다.

이후 그는 스웨덴 국립동양박물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30여회 개인전을 열었다.

도쿄국제비엔날레, 상파울루비엔날레, 국제현대수묵화전 등 국제전에도 참가했다.

또 고인은 지난 1975년부터 2004년까지 모교인 홍익대에서 동양화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서울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위원, 중앙미술대전 심사위원, 동아미술제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0일로 예정됐다.

전화 (02)2227-7569.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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