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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9일 판문점서 실무접촉...장관급회담 사전조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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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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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남북 장관급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통일부는 8일 "오늘 오전 10시경 북한 측은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을 통해 남북 장관급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9일 판문점 우리측지역 '평화의 집'서 개최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은 실무접촉에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실무접촉 대표가 나올 것이라고 통보해왔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앞서 통일부는 우리 측 대표로 통일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대표가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실무접촉은 사실상 12일로 예정된 장관급회담을 사전조율하는 예비회담 성격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장관급회담의 개최 장소에 대한 논의와 대표단 규모, 체류일정 등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가 먼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장관급회담에서 논의될 의제들에 대한 사전조율도 일부 이뤄질 예정이다.

북측은 당국 회담을 제의하며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 관광 재개, 이산가족 상봉'을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와 관련한 의견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우리 측이 제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군포로 문제, 천안함 폭침, 연평도 도발 사건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도 논의될 지 여부가 관심사다.

아울러 장관급 회담에 나서게 될 양측 대표단에 대한 논의도 이번 회담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앞선 21차례의 장관급회담에서 우리측은 모두 통일부 장관이 나갔지만 북한은 장관급인 통일전선부장보다 급이 낮은 내각참사가 참석했었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일 우리 정부가 오는 12일로 제안한 장관급회담에 대해 7일 "장관급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9일 개성서 갖자"고 제안해왔다.

우리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되 장소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으로 변경해 다시 제안했으나 북측은 전날 "내일(8일) 오전에 통신을 재개하자"고 만 말하고 최종적인 답신을 보내지 않았었다.

이날도 북한은 오전 9시 통신에서 한차례 답변을 미뤘으나 한시간여 만에 다시 통신을 통해 판문점 실무접촉을 수용하겠다고 전해왔다.

이번 북한의 실무접촉 수용으로 오는 12일로 예정된 장관급 회담 역시 예정된 일정대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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