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서울 곳곳서 열린 별난 시장 '톡톡튀네'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06.10 16:0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시티+]구로구 지역주민 기획 '별별시장' 선보여...종로·서대문구 벼룩시장 개최

지난달 24일 서울 구로구 근린공원에서 열린 '별별시장'에서 아이들이 보드게임인 젠가 모형을 가지고 놀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로구
지난달 24일 서울 구로구 근린공원에서 열린 '별별시장'에서 아이들이 보드게임인 젠가 모형을 가지고 놀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로구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성을 담아내고 있는 동네 시장(市場)이 열려 눈길을 끈다.

 6일 서울시내 각 자치구에 따르면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달 24일 지역 예술가와 주민, 사회적기업가 등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별별시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별별시장은 구로에 터 잡고 사는 '별의 별' 사람들이 다 한자리에 모여서 구로에서 일어나는 '별의 별'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구로근린공원에서 열린 첫 별별시장에선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별별시장 워크숍 △우리 동네 소소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우리 동네 마을영상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예술품을 파는 별별시장 아트마켓 △'구로 OX' 퀴즈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구로 별별시장은 앞으로도 오는 10월25일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7월 제외) 오후 5~9시 열릴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며 지역문화예술교육 단체인 '구로는예술대학'이 주관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소원해진 이웃과의 관계회복을 도와주는 통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색 있는 벼룩시장을 마련한 구청들도 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달 25일 인왕산 수성동계곡에서 청운효자동 지역주민들과 마을공동체 품애, 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이 주최한 이색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청운효자동의 소규모 공방작가와 주민 60여명, 10여개의 단체가 벼룩시장 판매자인 '장터지기'로 직접 나서 중고물품을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미혼모 아기 백일잔치에 쓰기로 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도 11월(8월 제외)까지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후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홍제펀(Fun) 벼룩시장'을 열기로 했다.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 교환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가품과 5점 이상 동일한 물건 등은 판매를 금한다.

 구청 한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돼 행사를 진행하는 행사는 주민 참여율이 높은 편"이라면서 "지역 내 사랑방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도봉구 '2억' 뚝뚝...이달 금리 또 오르면 어쩌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제2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