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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산서 현장최고위…대선공약 이행 다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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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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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고두리 기자 =
13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만 회의실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단과 홍문종 사무총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지도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부산지역 대선공약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신공항 건설 등 지역여론을 청취한다. 2013.6.13/뉴스1  News1 전혜원 기자
13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만 회의실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단과 홍문종 사무총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지도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부산지역 대선공약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신공항 건설 등 지역여론을 청취한다. 2013.6.13/뉴스1 News1 전혜원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는 13일 부산 강서구 신항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산발전 공약 이행을 다짐했다.

황우여 대표는 "부산은 고도성장기에 동남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킨 중심지"라며 "태평양 시대가 요동치고 있는 여러가지 국제 여건에 비춰 부산을 다시 한번 성장 동력의 주도 지역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가 지난 대선 때 부산 발전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공약을 소홀함 없도록 앞장서서 챙기고 있다"며 "부산 현안을 가장 앞장서서 하나하나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에 많은 부산시민들이 도와줘 감사하다"며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 약속한 모든 공약을 잘 점검해서 완벽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 지역구 의원들과 허남식 부산시장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거듭 요청했다.

유기준(부산 서구) 최고위원은 "부산에 신공항 건설을 강력히 희망한다"며 "새누리당 공약집에도 기재돼있고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해 직접 말씀하신 사항"이라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대규모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국가 발전이라는 틀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정부도 이러한 점을 유념해 처음부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불필요한 지역 간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서병수(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의원은 "가덕도 신공항 요구는 단순히 지방공항 하나 만들어달라는 게 아니다. 김해공항만으로는 앞으로 국제 여객 물류를 감당하는데 문제가 되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확장하거나 거기에 상응하는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시민들은 박 대통령이 약속한 신공항 건설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 표명을 열망하고 있다"며 "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정치권과 박 대통령께서 결심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다만 수요나 위치를 특정하는 문제가 남았는데 이는 정치의 문제라기보다는 전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고도의 정확한 수요예측과 위치 적정성에 대한 용역이 필요하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10억원을 넣고 추진하기로 됐으니 발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부산항 신항 증심준설(15m→17m)과 관련해선 "중국항과 국제적 대비를 해야되기 때문에 시급하게 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신항만 배후단지와 수산분야 관련해서도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부산시장은 신공항 조기 건설 외 △세계5대 해양강국 진입 △동북아 선박금융 허브 육성 △국제 영상 콘텐츠 밸리 조성 △방사선 의과학 산업벨트 구축 △사상 스마트밸리 조성 △남해안 철도고속화 사업 추진 △부산 신발산업의 세계적 명품화 △사회통합형 친서민 도시재생 사업 등 부산 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당 지도부는 이후 부산 문현 금융단지 금융센터에 들러 관계자들로부터 국제금융센터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황 대표는 이자리에서 해양수산부 부활과 관련 "정부조직을 늘리는 것이 아주 어려운데 이번에 어렵사리 특임장관직을 폐지하고 해수부를 신설했다"며 "장·차관과 많은 해양전문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유엔(UN)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 묵념을 하고 부산 일정을 마무리했다.

새누리당은 지역 현안과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대선 이후 전국을 돌며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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