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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전시회, '21년 음악 인생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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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전시회, '21년 음악 인생 발자취'

머니투데이
  • 이슈팀 강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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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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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사진=스타뉴스
서태지 전시회가 다음달 3일부터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대중음악 기획전시관에 열린다.

18일 주최사인 한국음반산업협회는 7월 3일부터 '서태지, 더 히스토리'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태지의 21년 음악 인생 발자취를 만나 볼 수 있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할 때부터 현재까지의 이슈들을 20개로 나눠 전시된다.


해당 전시는 대중음악기획 전시관에서 연례적으로 열리는 상설 전시의 3차 기획전으로 기획사인 서태지컴퍼니가 물품을 대여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서태지와 팬들이 전시회 준비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중음악기획 전시관에서 열린 상설 전시에는 2011년'K팝 한류 세계를 만나다', 2012년 '가수 남인수 전시회'가 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서태지 팬들이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 '서태지를 기록하다 1992~2013'이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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