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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학위원회, 2013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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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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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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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학회(회장 전상직) 소속 공공학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회의실에서 ‘2013 공공학 학술대회’를 주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상반기를 정리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공학위원회는 ‘공,사의 개념’을 한,중,일과 유럽철학을 중심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박종대 한국자치학회 명예회장의 인사말과 전상직 한국자치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필두로 이도흠 교수(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유승상 선임연구위원(서강대 생면문화연구소), 고희탁 교수(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남기호 교수(연세대 사회철학과) 등의 발제가 있었다. 이도흠 교수는 ‘한국 전통사회에서 공공성의 개념과 양상’이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사회가 지닌 공동체성에 관해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한국 공동체의 세계관인 정(情)과 한(恨)은 서로 대립된 것이 아닌 불일불이(不一不二)의 화쟁관계”라며 “공(公)과 사(私) 역시 대립이 아닌 공정과 공평의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학위원회에서  ‘공,사의 개념’을 한,중,일과 유럽철학을 중심으로 풀어보는 학술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공공학위원회
공공학위원회에서 ‘공,사의 개념’을 한,중,일과 유럽철학을 중심으로 풀어보는 학술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공공학위원회

유승상 교수는 “중국의 공,사 개념은 재산소유에 대한 논쟁보다는 정치, 문화적 측면에서 가치판단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이어 고희탁 교수는 “‘관과 개인’이라는 차원에서 다소 경직된 일본의 공,사개념은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한 뒤 극복을 위한 일본의 노력들을 소개했다. 끝으로 남기호 교수는 ‘진정한 자아의 공동체’를 현대사회의 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한 유럽의 찰스 테일러의 철학을 소개하며 현대사회에 대한 진단 및 지향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4명의 주제발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석수 교수(경북대 철학과), 조성환 강사(서강대 철학), 홍기돈 교수(가톨릭대 국문학과) 등이 한,중,일,유럽의 공공성에 대한 재접근과 한국사회의 시대를 진단하는 논평과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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