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종료된 행복주택 시범지구 주민공람을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범지구별 주민공람은 가좌, 공릉, 고잔, 목동, 잠실, 송파 등 6개 지구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오류동지구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국토부는 오는 24일부터 7월5일까지 추가 공람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지자체들에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에서 공람이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행복주택에 대해 오해하거나 여전히 우려하는 부분이 있어 기존 임대주택과 다른 행복주택이 가진 특별한 점을 명확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 2013.06.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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