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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2Q 어닝으로 분위기 반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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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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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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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개 기업 중 67% 영업이익↑..에너지·IT·의류업종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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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최근 조정을 보이는 국내증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일단 상장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대체로 양호하게 전망되고 있다. 올 1분기 경기침체 및 환율 불안 등으로 실적불안감을 키웠지만 최근 업황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것. 특히 에너지, IT(정보기술) 관련기업들의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증시전문가들은 증시조정과 함께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실적주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

1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 2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한 143개 상장기업 중 67%가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7개 기업은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고, 2개 기업은 적자 폭이 크게 감소했다.

기업별로는 SK하이닉스 (128,500원 상승3000 -2.3%)가 올 2분기 영업이익 8756억원을 기록하며 7만6306%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역남방공사와 인터파크 (3,595원 상승310 9.4%)도 각각 3542%, 112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작년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SK이노베이션 (278,000원 상승2000 0.7%), S-Oil (73,000원 상승900 -1.2%), 롯데케미칼 (289,000원 상승5500 -1.9%), LG유플러스 (12,150원 상승100 -0.8%), 현대산업 (11,750원 상승50 -0.4%), 한진중공업 (7,330원 상승40 0.6%), 위메이드 (39,800원 상승750 1.9%)는 올 2분기 흑자전환을, 한국전력 (24,150원 상승500 -2.0%)현대상선 (14,700원 상승250 -1.7%)은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동국제강 (8,720원 상승10 0.1%), 대한항공 (34,950원 상승1900 5.8%)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84억원, 250억원에 그치면서 전년 동기대비 80%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대미포건설과 GS (39,050원 상승700 -1.8%)건설은 적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IT, 의료, 통신, 필수소비재 섹터의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업종(6개사)의 올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2조23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IT업종(21개사)과 의료업종(3개사)은 각각 12조7216억원, 372억원으로 65%, 47%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유틸리티업종(3개사)은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소재업종(16개)은 영업이익이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내수경기 침체로 경기소비재업종(28개사) 실적도 둔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증시전문가들은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당초 우려했던 것과 달리 양호하게 전망되면서 하반기 증시 분위기도 반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유동성 회수 우려로 증시가 연중 최저점을 기록 중인 만큼 실적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 움직임 활발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연초 기업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던 요소들이 조금씩 해소되는 분위기"라며 "실적과 무관하게 투심 위축으로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한 종목들 가운데 2분기 및 하반기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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