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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퓨얼셀파워, 연료전지 '독보적'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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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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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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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기업분석]산업 초기로 수익성 '과제'

더벨|이 기사는 06월28일(17:25)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녹색인증 특례제도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했던 연료전지 열병합시스템 업체 퓨얼셀파워가 코넥스로 방향을 틀었다. 코넥스 상장 이후 형식 요건을 갖춰 코스닥 시장에 정식 도전하겠다는 포부다.

퓨얼셀파워는 최근 녹색인증 특례제도로 증시 상장을 추진했었다. 벤처투자의 중요 지표 중 하나인 기술 특허 등록 건수만 80여건이다. 하지만 녹색 기업 특례 상장 1호 기업의 문턱은 높았다. 첫 관문인 기술성 평가 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

최대주주는 신미남 대표(지분율 25.49%, 84만9520주)로 자본금은 16억 원이다.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분율은 55.32% 수준으로 상장후 물량 출회 가능성이 높다. 주요 투자자인 파트너스벤처캐피탈은 자사가 운영 중인 '파트너스엠엔에이투자조합'과 '파트너스4호투자조합'을 통해 각각 10.35%씩 총 20.70%를 보유하고 있다. 조합의 만기는 각각 내년 7월과 올 6월로 예정돼 있다. KDB산업은행도 직접투자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연료전지 시장 독보적....산업 초기 '리스크'

2001년 3월 설립한 퓨얼셀파워는 연료전지 등 대체에너지 발전기술개발 및 관련 제품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퓨얼셀파워가 코넥스 시장에 도전한 것은 코넥스 상장사들의 코스닥 상장 실질심사 기준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퓨얼셀파워는 국내 연료전지 시장에서 독과점적 시장지위를 자랑하고 있지만, 연료전지 시장이 초기 시장형성 단계에 불과해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 측면에서 외형 증대가 쉽지 않다.

지정자문인(한국투자증권)이 작성한 상장적격보고서에 따르면 "연료전지 시장은 현재 초기 시장형성 및 보급단계로 제품의 대당 단가가 높은 상황"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단가인하를 통해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나, 단가인하가 지연될 경우 연료전지 보급 확대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시장의 잠재력 및 시장성장률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 정책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 성장이 지연될 경우 동사의 매출 성장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출 늘지만 매출원가율 높아....수익성 확보 '과제'

최근 3회계년도 매출은 연속 성장했지만, 높은 매출원가율로 영업이익에 대한 변동성이 크다.

매출액은 2010년 69억 원에서 2011년 87억 원, 2012년 11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꾸준히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들쭉날쭉했다. 2010년 10억4500만원이던 영업이익이 2011년 들어 3억9500만원으로 떨어졌으나 2012년 들어 10억7700만원으로 회복됐다.

고가로 인해 대중화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연료전지 단가 인하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회사측은 자동차 등 산업화용 연료전지 등의 개발로 판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 퓨얼셀파워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가정용 연료전지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퓨엘셀파워의 재무구조는 탄탄한 편이다. 2011년 유동부채를 모두 상환한 영향이다. 유동 비율은 2012년말 기준 343.24%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40.85%에 불과하다.

퓨얼셀파워 주당 평가가액은 2770원이고 시가총액은 9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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