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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참의원 비례대표 여론조사, 자민당 40%대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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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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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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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참의원(상원)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지 정당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집권 자민당이 40% 대의 지지율로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다른 정당들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자민·공명 연립 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달 28~30일 실시, 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참의원 비례대표 지지정당을 묻는 설문에 응답층의 42%는 자민당을 선택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모든 후보가 당선됐던 기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민주당은 9%, 공명당 6%, 일본유신회 5%, 다함께당 5%, 공산당 4%였다. 자민·공명 연립 여당이 참의원에서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는 것에 대해선 "좋다"는 응답이 52%로, 이전 조사(46%)보다 상승했다. 정치 안정을 추구하는 유권자가 늘어났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마이니치신문은 29~3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자민당은 비례대표 선호정당에서 45%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민주당은 8%, 다함께당은 7%, 공명당 6%, 일본유신회는 5%를 기록했다. 자민·공명 연립 여당의 참의원 과반의석 획득에 대해선 57%가 "좋다"고 답했다.

아사히신문이 29~3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자민당은 선두를 기록했다. 자민당은 44%로, 민주당 7%, 일본유신회 7%, 다하께당 7%를 크게 앞질렀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은 4%를 얻었다. 앞서 지난 6월 초 조사에서 자민당은 45%를 얻어 비례대표 지지 정당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베 신조 총리의 부양책 '아베노믹스'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가 유의미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노믹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층은 50%로 5월 조사 때의 63%에서 다소 줄었다. 아베 정부에 대한 지지율은 55%로, 이전 조사때의 59%에서 하락했다.

마이니치조사에선 아베노믹스가 "기대된다"고 응답한 층이 55%로, "기대하지 않는다"의 41%를 웃돌았다. 하지만 기대하는 층은 3월 조사(65%), 4월 조사(60%), 5월 조사(59%)에서 감소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아사히는 지난해 말 정부 출범 때 1만엔대였던 닛케이225지수가 1만5000엔을 넘기도 했지만 5월 하순 이후 급등락하는 양상을 보인 것이 아베노믹스 및 아베 정부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는 21일 치러지는 참의원 선거는 정원 242명 가운데 절반인 121명(지역구 73명, 비례대표 48명)을 새롭게 선출한다.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을 확보하면, 자민당은 숙원인 개헌의 발판은 물론이고 아베노믹스의 개혁법안 처리의 동력을 마련하게 된다. 참의원 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띄었던 지난달 도쿄도 의회 선거엔선 여이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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