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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300% 상승...코넥스 시총 '1위' 아진엑스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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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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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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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 첫 날, 아진엑스텍이 평가액 대비 4배 가량 급등하며 코넥스시장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1일 오전 11시3분 현재 아진엑스텍은 지정자문인 평가액(2720원)보다 300.74% 오른 1만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증권 창구에서 1만3600주의 매수 주문이 나오는 등 총 1만4600주가 거래됐다.

첫날 300% 상승...코넥스 시총 '1위' 아진엑스텍은?
모션제어용 칩과 시스템 제조업체 아진엑스텍은 한 차례 코스닥 상장이 좌절됐던 회사다. 아진엑스텍은 작년 4월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를 제출했으나 사업영역이 반도체업종에 특화되다 보니 시장성과 성장성 측면에서 거래소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코넥스시장 출범은 아진엑스텍에게는 뜻밖의 '희소식'이 됐다.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는 "정부차원에서 중견·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코넥스 시장을 신설한다는 소식을 듣고 코넥스에서 우선 가치를 인정받은 후 코스닥에 상장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진엑스텍은 주로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 및 검사장비의 메인 제어기로 활용되는 모션제어칩과 모듈, 시스템 등을 생산한다. 아진엑스텍에 따르면 국내 모션제어 부품 시장에서 약 3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외 466개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175억원 가운데 칩과 모듈부문이 66.39%,(116억원), 시스템부문이 31.22%(55억원)을 차지했다. 영업이익률 18%, 순이익률 16%로 제조업 대비 수익성도 높은 편이다.
↑ 아진엑스텍이 생산하는 주요 제품
↑ 아진엑스텍이 생산하는 주요 제품

아진엑스텍의 신성장동력은 스마트폰 관련 부품사업과 서비스로봇분야다. 반도체 관련 부품에 편중된 매출비중을 다양한 분야로 분산한다는 포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반도체 업황 부진의 파고를 겪으며 해당 사업부문 매출이 37%(49억원) 크게 감소했다.

김 대표는 "스마트폰 사업부 매출이 전년대비 150% 성장한 27억원을 기록했고, 향후 서비스로봇분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분야 등도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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