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인, '쉽고 빠른 알바인'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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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이 구인구직이 가능한 무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쉽고 빠른 알바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알바인은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이치알 (25,650원

450 -1.7%)(대표 이정근)의 비상장 관계사로 지난 5월 모바일 앱 '알바네비'로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 비즈니스 카테고리, 취업/알바부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알바인에 따르면 '쉽고 빠른 알바인' 앱은 기존 아르바이트 관련 앱과 달리 구인·구직자간 불필요한 등록과정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인업체는 지역과 매장이름 등 4개 항목만으로 구인등록이 가능하다.

구직자 역시 이력서 없이 원하는 지역과 업종, 자기소개서 등 3개 항목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알바인 관계자는 "'쉽고 빠른 알바인'은 모바일 패러다임에 맞게 구인·구직자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등록 과정을 최소화하고 1대1 채팅을 통해 문의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채용 공고에는 매장 사진과 위치가 정보로 포함돼 있어 구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알바인, '쉽고 빠른 알바인' 서비스 제공

모바일 환경 맞춤형 구인·구직 전용 애플리케이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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