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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조속히 6자회담 해결 궤도로 돌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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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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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 세리 베가완<브루나이>=뉴스1) 조영빈 기자 =
中 왕이 "조속히 6자회담 해결 궤도로 돌아가야"

중국이 6자회담의 의장국임을 주변국에 상기시키며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관련 연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 머물고 있는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1일 북한 박의춘 외무상과의 북중 외교장관 회담 직후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왕이 부장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선 6자회담이 필요하다”며 “중국은 6자회담의 의장국으로서 유관국들 간 대화의 조건을 마련해 한반도 문제가 조속히 대화를 통해 해결의 궤도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취재진들에게 강조했다.

이는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북핵관련 대화를 하기 위해선 북한의 진정성있는 비핵화 관련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한미일의 입장과는 달리 조속한 6자회담 재개를 주변국에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기존의 중국 입장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왕 부장은 “방금 북한 외무상을 만났다”며 “북측 대표단이 브루나이에 온 것을 환영했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이어 “당연히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노력하는 것은 중국의 변하지 않는 정책”이라며 “북한을 비롯해 유관국들이 이러한 중국의 입장을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왕 부장과 북한 박의춘 외무상은 양국 대표단이 묵고 있는 엠파이어 호텔에서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취재진은 엠파이어 호텔과 국제컨벤션센터를 오간 박의춘 외무상에게 북핵 6자회담에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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