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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폰 보급률 73%···전세계 성장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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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기자
  • 2013.07.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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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소비자 행동패턴 조사결과 발표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7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년 전 27%에서 3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구글코리아는 22일 '한국 모바일 소비자의 이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스마트폰 보급률 및 이용자 행태조사에 대해 밝혔다.

1분기 한국 소비자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73%로 2011년 1분기 27%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구글의 조사 대상 43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스마트폰 사용량도 많아 82%가 스마트폰을 매일 이용한다고 답해 아태지역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다. 응답자의 50%는 최근 6개월간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을 사용한 시간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는 미국·영국·일본보다도 높은 수치다. 또한 63%는 외출 시 반드시 스마트폰을 휴대하며 72%는 스마트폰에서 매일 검색을 수행한다고 응답했다.

한국 소비자들은 동영상 시청에도 적극적이었다. 한국인의 95%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고, 43%는 매일 한 번 이상 동영상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 수도 평균 40.1개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대형 광고주의 48%는 아직도 모바일 웹사이트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준규 구글코리아 비즈니스부문 상무는 "한국 소비자들은 전세계 어느 국가보다 빠르게 스마트폰을 받아들이고 활용하고 있으나 정작 기업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모바일에서 새로운 기회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자사 사이트가 스마트폰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면 경쟁업체에게 이 기회를 넘겨버리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보유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검색해본 경험이 있었다. 80%는 오프라인 광고를 본 후에도 스마트폰에서 추가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2명 중 1명(51%)은 스마트폰에서 제품 정보를 조사한 후 PC를 통해 구매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려고 했다가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검색한 후 구매를 철회한 적이 있다고 답한 소비자도 33%가 넘었다. 모바일 페이지에서 상품정보와 광고를 잘 갖추는 것이 온·오프라인 구매 의사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은 중소기업에도 큰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94%가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정보를 검색한다고 답했다. 이들 중 89%는 업체 연락, 방문 등과 같은 추가적인 행동을 취한 경험이 있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했다고 답한 응답자도 28%에 달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구글이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에 의뢰해 1분기 전국 18~64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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