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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국정원 녹음파일 공개 입장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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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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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 2013.6.26/뉴스1  News1 허경 기자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 2013.6.26/뉴스1 News1 허경 기자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새누리당)은 23일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관련한 논란을 끝내지 못할 경우 국가정보원이 보관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녹음파일 공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사초(대화록) 실종 사건을 먼저 해결하고, 야당에 NLL 수호 의지 공동선언을 한번 더 제안해야 한다. 야당이 그 때 가서도 거부한다면 논란을 끝내기 위해 국정원 녹음파일 공개를 추진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 위원장은 전날 한 라디오에서 "녹음파일 공개는 있어서는 안 되고 공개 안하는 게 맞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그 동안의 입장을 바꾼 것이란 해석이 나온데 대해선 "사초 실종 사건이 워낙 중대해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그 다음에 NLL 포기 발언 여부를 조사해도 늦지 않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들이 NLL과 관련해 상당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민주당이 NLL 수호 의지 공동선언에 답이 없을 경우 (NLL 논란의) 마침표를 찍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국정원 녹음파일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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