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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현 부총리, 열심히 해 와" 적극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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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익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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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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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제대로 일할 시간 4개월도 채 안돼…하반기에도 더욱 열심히 해주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새 정부 출범이 늦어지면서 경제부총리가 제대로 일할 시간이 4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해 오셨다고 본다"며 정치권 일각과 재계에서 ‘무기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적극 감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평가한 뒤 "그동안 경제의 컨트롤 타워로서 협업과 조율의 문제에 대해서 지적한 적이 있었지만, 두 차례에 걸친 무역투자진흥회의와 얼마 전에 있었던 관광진흥확대회의 등에서 볼 수 있었듯이 경제부총리께서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정책들을 잘 조율해서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될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에 대한 박 대통령의 발언은 청년 일자리를 언급하면서 나왔다. 박 대통령은 "고용률 70% 실현은 한두 부처의 힘만으로는 어렵고, 모든 부처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만 달성할 수가 있다"며 "앞으로 각 부처에서 추진되는 일자리 정책과 그 성과를 경제부총리에게 보고해주고, 경제부총리는 그 결과를 모니터링해서 저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시간에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부총리에 대한 평가가 나왔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이제 하반기에는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현 부총리 교체설을 일축하며 힘을 실어줬다.

박 대통령은 특히 "경제부총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각 부처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자세와 사명의식도 매우 중요하다"며 '경제팀 흔들기'로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경제부처 공무원들을 다잡았다.

박 대통령은 "공무원들이 과거의 타성에 젖어서 적극적으로 뛰지 않는다면 국민행복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쉽지 않다"며 "각 부처에서는 공무원들의 책임의식과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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