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산학협력단이 인천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소장 식품영양과 최향숙 교수)는 지난 6월 1일 개소한 이래 유치원 및 어린이집 156개소가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영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양 및 위생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8,185명의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교육, 안전한 급식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영양·위생 분야 전문가인 센터 종사자들이 직접 어린이 급식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색깔채소의 영양, 손씻기 위생, 식품 첨가물 실험교육을 실시하며 이해하기 쉽고 실천하기 쉬운 흥미로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 영양교육용 캐릭터인 서순이(주황채소 당근), 서돌이(초록채소 브로콜리), 콩콩이(검정채소 콩), 버순이(갈색채소 버섯), 토토(빨강 채소 토마토), 무무(흰색채소 무) 등 10종의 캐릭터를 자체 개발해 저작권을 등록하여 활발한 어린이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홈페이지(//ccfsm.foodnara.go.kr/incheonseogu/)에 서구나라 채소이야기 만화등재, 식중독 알림지수 팝업창 운영, 교육현장 사진을 등재 하는 등 홈페이지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획팀장(김미경)은 인천 서구에 등록된 100인 이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인천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자체개발하여 게재해 놓은 12종의 식단표를 활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게재된 각종 교육 자료 및 행사참여 등을 열람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