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지수(1904.15pt)는 외국인의 매수세를 확대하며서 한 달여만에 1900선에 안착했으며, 코스닥지수(541.64pt)는 540선을 지키며 소폭 상승마감됐다.

장외 주요종목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KT파워텔(5900원)은 2.61% 상승하며 6000원에 한걸음 다가섰으며, 휴젤도 0.94% 소폭상승하며 5만3500원을 기록했다.

장외 증권주 하이투자증권은 3.13% 강세를 보이며 825원으로 올라섰으며, 한국증권금융도 9800원(+0.51%)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리딩투자증권은 2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425원(-5.56%)으로 주저앉았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1만5300원, +0.99%)는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52주 최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으며, 마이다스아이티도 2만2750원으로 0.44% 소폭오름세를 나타냈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5만9000원)는 홀로 2.48% 약세마감하며 6만원선 저지에 실패했으며, 삼성SDS(8만2500원)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삼성메디슨과 시큐아이도 각각 4450원, 1만235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현대계열주는 숨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4만4750원), 현대엔지니어링(17만25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5750원), 현대로지스틱스(9900원), 현대아산(1만5250원), 현대다이모스(2만2400원) 등은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다.

에프엔에스테크과 세화아이엠씨는 각각 3550원(-1.39%), 2만250원(-1.22%)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케이사인(5600원)은 1.82% 오름세를 보이며 희비가 엇갈렸다.

OCI의 자회사 OCI스페셜티는 1100원(+2.33%)으로 3일 연속 강세마감됐으며, 세미머티리얼즈는 25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이밖에, 제주항공(5150원, +3.00%), 알티캐스트(9900원, +0.51%), 필옵틱스(2만9000원, +1.75%) 등은 상승마감됐으며, 엘지씨엔에스(1만2250원), 포스코건설(5만7000원), 미래에셋생명(7300원), 픽셀플러스(2만6550원), 팬택(9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는 강세가 우세한 모습이였다.

오는 24일~25일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금호N.T(4500원)는 매수세 힘으로 16.88% 급등세를 나타냈으며, 파이오링크(1만4250원, +6.34%)도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1만4000원선을 넘어섰다.

해성옵틱스는 최저가(7350원)에서 벗어나 0.68% 오른 74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에이씨티는 전일의 하락을 만회하여 1만4250원(+0.71%)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아미코젠은 2.47% 추가상승하며 4만1500원을 기록했으나, 엘티씨와 내츄럴엔도텍은 각각 2만1550원, 5만1500원으로 숨고르는 모습을 나타냈다. 상승세가 지속된 지엔씨에너지는 6400원(+0.79%)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테스나(1만4150원)는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장외에서 마지막 거래를 마친 케이지이티에스는 41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상장예정주식수는 3600만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