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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의 힘' 영업익 흑전…ARPU 급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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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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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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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1448억원…APRU 3만3834원, SKT 앞서나 '주목'

LG유플러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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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5,150원 상승150 1.0%)가 LTE(롱텀에볼루션)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통신업계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도 SK텔레콤 수준을 따라잡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LTE(롱텀에볼루션) 가입자 증가 덕분에 영업이익이 144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17.6%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단말 매출 감소로 지난해보다 0.9%, 전분기보다 3.4% 감소한 2조7634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무선서비스 매출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매출 증가로 지난해 18.6%, 전분기대비 6% 증가한 1조1733억을 기록했다. 실제로 6월말 LTE 가입자는 약 590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56%에 달했다. LTE 가입자 증가로 무선서비스 ARPU는 지난해보다 13.1%, 전분기보다 3.7% 증가한 3만3834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LG유플러스 ARPU가 SK텔레콤을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했다. 지난 1분기 SK텔레콤의 ARPU는 3만3668원으로 2분기 추가로 상승하지 않으면 LG유플러스가 앞서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말까지 ARPU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나 가입자 증가가 둔화돼 급격하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서비스 매출은 전분기보다 3.2%, 지난해보다 0.3% 성장한 7620억원으로 나타났다. TPS는 전분기보다 1.7% 개선된 2969억원을 기록했으며 가입자는 지난해보다 14.5% 증가한 813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IPTV(인터넷TV) 매출은 지난해보다 22.9%, 전분기보다 7.3% 증가한 599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132만명으로 전분기보다 14만명 순증했다.

데이터 매출은 전자금융, 메시징 등 e-비즈 사업과 IDC 매출 증가로 지난해보다 3.5%, 전분기보다 4.1% 증가한 3490억원이다.

2분기 시설투자액은 2.1㎓(기가헤르츠) 기지국 증설 등으로 전분기보다 6.7% 증가한 3859억원이다. 다만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 상용화가 예정된 만큼 연간 캐팩스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김성현 LG유플러스 상무는 "하반기에도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에 동참하고 LTE-A 시장에서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도해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주파수 경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LG유플러스는 "주파수 확보가 필수불가결하다"고 전제했지만 "선호 주파수와 예상금액을 말하긴 곤란하다"고 밝혔다. 다만 "경쟁과 경매대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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