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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팅' 뉴욕시장 후보, 지지율 4위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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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황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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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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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6%에서 16%..한주새 10%p↓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여성들과 외설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을 시인하는 앤서니 위너 뉴욕시장 후보. /사진=CBS뉴스 동영상 캡처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여성들과 외설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을 시인하는 앤서니 위너 뉴욕시장 후보. /사진=CBS뉴스 동영상 캡처
'섹스팅(Sexting)' 파문을 일으킨 앤서니 위너 뉴욕시장 후보의 지지율이 1위에서 4위까지 곤두박질쳤다.

퀴니피악대학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너 후보의 지지율은 16%로 나타났다. 위너 후보는 크리스틴 퀸 뉴욕시의회 의장 27%, 윌리엄 드블라지오 뉴욕시 공익옹호관 21%, 윌리엄 톰슨 전 뉴욕시 감사원장 20%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민주당 경선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뉴욕시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으로 알려져 있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뉴욕시장에 당선될 것이 확실시된다.

위너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까지 26%로 민주당 후보들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출마 선언 이후 줄곧 지지율 1위를 오르내리며 유력 시장 후보로 군림해온 위너 후보는 지난 23일 '섹스팅(Sexting)' 파문을 공식 인정하며 지지율이 급락했다.

앞서 2011년 6월 하원의원 재임 당시 트위터로 속옷차림 사진을 여학생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져 의원직에서 물러난 위너 후보는 지난 5월 뉴욕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하원의원 사퇴 후에도 여성들과 외설 문자를 주고받는 섹스팅을 계속한 사실이 폭로되자 위너 후보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문을 공식 인정했다.

위너 후보가 추문에도 불구 선거 강행 의사를 굽히지 않자 대니 케뎀 선거대책본부장이 사퇴하고 상대 후보인 퀸 의장이 공개적으로 사퇴를 촉구하는 등 안팎에서 사퇴 압력이 커지고 있다.

이날 함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유권자 53%는 '위너 후보가 뉴욕시장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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