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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 교수 "성재기씨 명복 빌어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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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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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비난에 "문제는 계급이야. 바보들아"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심영섭 대구사이버대 교수 트위터.  News1
심영섭 대구사이버대 교수 트위터. News1


방송 프로그램 '쿨까당', '백분토론' 등에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와 설전을 벌였던 심영섭 대구사이버대 교수가 성 대표의 죽음을 애도했다가 네티즌의 비난에 휘말렸다.

영화평론가로 유명한 심영섭 교수는 29일 성 대표가 시신으로 발견된 데 대해 "나는 성재기씨가 어쩌면 죽고 싶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죽음을 가장한 죽음. 카메라는 모든 것을 게걸스럽게 삼켜 버린 괴물이었고, 강물, 이 탁한 자궁은 그의 생을 늪으로 끌고 들어갔다. 사이렌을 두려워한 오딧세이는 그렇게 생을 마감한 것이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하지만 심 교수의 트윗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 글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다", "현학적 드립, 교언영색이다", "가식이다"며 비난했다.

이에 심 교수는 30일 자정 무렵에 다시 한 번 "성재기씨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길"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네티즌의 비난이 이어지자 심 교수는 "여성 대 남성이란 구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성재기씨 명복 빌어 줬더니 가식이다. 남성의 공공의 적 으니 각오해라. 참 기도 안 차. 왜 쿨까당만 언급하냐. 성재기씨 변희재씨와 백분토론도 했는데. 문제는 계급이야. 바보들아"라고 다소 격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심 교수는 지난 26일 성 대표의 부인이 실종됐다는 트윗에 "부인 찾으셨나요? 진심으로 걱정 됩니다. 별일 없으실 거에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다려 보세요.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으나 네티즌들은 "조롱하는 투다", "화이팅이 웬 말이냐" 등 심 교수를 비난했다.

심 교수는 이에 성 대표와 나눈 트윗을 공개하며 "조롱과 인신공격을 멈춰 달라"고 당부했다.

성재기 대표는 "심교수님.제 개인사를 따뜻하게 위로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멘션들이 많고 살펴보기 차마 부끄러워 몰랐습니다만, 한 트위터리안의 귀뜸으로 뒤늦게 알았습니다.뜻밖이라 더욱 송구합니다.잊지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라고 심 교수의 걱정에 화답했었다.

이후에도 "사람의 생각은 다 달라도, 어찌 사람 사는 모양새가 다르겠습니까? 따뜻하고 정중한 멘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심영섭 교수), "심교수님.고맙습니다.늘 평안하십시오"(성재기 대표)라는 트윗이 오갔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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