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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 첫 사용 강상중씨, 日 종합대 총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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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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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 재일동포 2세…세이가쿠인대서 내년부터 임기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강상중 교수. (세이가쿠인대 홈페이지)  News1
강상중 교수. (세이가쿠인대 홈페이지) News1



한국국적 재일동포 2세인 강상중 교수(63)가 일본의 한 종합대학 학장(총장)에 선임돼 화제다.

강 교수는 현무암 교수와 공동으로 쓰고 지난해 국내에 번역해 출간된 책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에서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최근 홍익표 민주당 전 원내대변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귀태' 발언을 해 논란이 인 바 있다.

일본 기독교계 종합대학인 세이가쿠인대학(聖院大)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임 총장으로 강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세이가쿠인대는 현 총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강 교수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임기는 2014년 4월부터 5년간이다.

세이가쿠인대는 기독교계 사립대학으로 일본 사이타마현 아게오시에 있다.

강 교수는 지난 1950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출생했고 1998년 도쿄대 사회정보연구소 정 교수가 된 뒤 15년간 정보학연구소 교수, 현대한국연구센터장 등을 지냈다.

지난 4월 세이가쿠인대에서 특정학과에 소속되지 않은 '전학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정치학과 정치사상사가 전공인 강 교수는 주요 저서로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내셔널리즘',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을 향하여', '고민하는 힘' 등과 소설 '마음(心)' 등이 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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